비금도 해변1 전남 비금도 여행기, 바다와 바람에 기대다 전남 비금도 여행기, 바다와 바람에 기대다가끔은 너무 북적이지 않은, 조용한 바다를 마주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 마음으로 선택한 곳이 바로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도. 섬이라는 단어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지만, 비금도는 그 이상의 여유를 품은 곳이었다. 자연이 만든 풍경과 마을의 고요함,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까지. 비금도는 그렇게 나를 안아줬다.비금도 가는 법비금도는 전남 목포항에서 출발하는 배편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하루 2~3편 운항되며,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비금도항에 도착하면 버스나 렌터카를 이용해 섬을 둘러볼 수 있다. 하누넘 해수욕장 – 비금도의 파란 안식처비금도에 오면 꼭 들러야 할 첫 번째 장소는 하누넘 해수욕장. 하얀 백사장과 옥빛 바다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이곳은 사람이 많지 않아 .. 2025. 4. 24. 이전 1 다음